산불, 강남 납치 살해, 국민의힘, 윤석열, 현미 사망 등 - 2023년 4월 1주 화제의 이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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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조회수 : 161 | |
2023년 4월 1주 화제의 이슈입니다.
3일 전국 2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충남 홍성과 금산·대전에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되었고 전남 함평과 순천의 산불도 3단계까지 발령했다가 4일 봄비가 내리면서 진화됐습니다. 서울 인왕산 산불은 25시간 만인 3일 오후에 완전 진압했습니다. 정부는 5일 충남 홍성군 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전국 10개 시·군·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조사를 거쳐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31일 산불이 발생했는데도 업무 시간에 골프 연습장에 갔던 김진태 강원도 지사가 4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산불 위기 상황에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달 29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싸고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이 반년 전부터 계획해 저지른 청부살인이었습니다. 경찰은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가 투자 실패의 책임을 놓고 피해자와 민·형사 소송을 벌이는 등 원한을 품은 끝에 역시 투자자 중 한 명인 이경우를 시켜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이경우가 부부에게 피해자와 그의 남편의 납치·살인을 제안했고, 부부가 작년 9월 착수금 2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을 지급하면서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지도부의 잇따른 설화가 발생했습니다. “4·3 기념일은 조금 격이 낮은 기념일 내지 추모일”이라고 말한 김재원 최고위원이 4일 공개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쌀농사 농민을 위한 대책으로 조수진 최고위원은 ‘밥 한 공기 다 비우기’를 제시해 파문을 일으키고 자신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민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7일 의원총회를 통해 친윤 성향의 윤재옥 의원(3선, 대구 달서을)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재적109명 중 65명의 지지를 얻어 김학용 의원을 앞섰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 주보다 0.7% 상승한 36.7%를, 부정평가는 0.4% 오른 61.6%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신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와 북핵문제 등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습니다.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4일 오전 9시 37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큰 인기를 누렸고 1965년 ‘떠날 때는 말없이’의 주제곡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대한가수협회는 6일 현미의 유족과 협의 후에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조문은 7일부터 받았으며 발인은 11일입니다. <2023년 4월 1주 STI 순위> 1. 산불 2. 강남 납치살해 3. 국민의힘 4. 윤석열 5. 현미 사망 6. 이재명 7. 음주운전 8. 학교폭력 9. 마약 음료 10. 양곡관리법 거부권 'Weekly 봄' 리포트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발행됩니다. www.s-tree.co.kr #산불 #강남납치살해 #국민의힘 #윤석열 #현미사망 #봄마루 #인사이트봄 #위클리봄 #무료빅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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