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밀문서 유출, 민주당 돈봉투 의혹, 황사, 산불, 음주운전 등 - 2023년 4월 2주 화제의 이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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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 조회수 : 121 | |
2023년 4월 2주 화제의 이슈입니다.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등 동맹국 동향을 감청해온 기밀문서 100여 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무기 지원을 해달라는 미국 측 요구에 대한 한국 정부 내 논의를 감청하는 등 동맹국 정보를 무단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11일 “미국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고 “허위 네거티브 의혹 제기는 한미동맹을 흔드는 ‘자해 행위’이자 ‘국익 침해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소 수천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12일 윤석관 의원에 대해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두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의원 측이 이정근 전 부총장을 통해 강래구 한국감사협의 회장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민주당에 ‘이정근 게이트’가 열리고 ‘돈봉투 의혹’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고 민주당은 17일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귀국을 요청했습니다. 10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 만주 등에서 황사가 발원하면서 한반도로 유입됐습니다. 11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와 황사가 섞여 내리면서 수도권의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까지 치솟았습니다. 환경부는 11일 오후 5시 전국 17개 시도에 ‘관심’단계 황사위기경보를 발령했고 12일 오전 7시를 기해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황사는 13일까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14일 오후 4시부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가 해제됐습니다. 황사는 16일 다시 유입되었다가 17일부터 차츰 옅어지면서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으로 내려갔습니다. 11일 오전 8시 22분 강원 강릉에서 강풍에 의한 ‘전선 단선’으로 화재가 발생해서 지역 산림과 주택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오후 4시 30분 진화됐습니다. 정부는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한편 제천 산불 중 술자리 관련 논란이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이 일어난 와중에 술판을 벌였다면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강변했고 산불 진화 도중 골프연습장에 갔다는 논란의 김진태 강원지사는 18일 골프연습장 방문은 산불 발생 9시간 전이었고 만찬을 가졌지만 산불 진화 직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 서구 탄방중 인근 스쿨존 내에서 길을 걷던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10일 구속됐습니다.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가수 호란이 지난 9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으로 출연했다가 게시판에 항의 글 100여개 이상이 올라오는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9월 제주시 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잠들었던 영화배우 곽도원이 11일 벌금 10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만취 상태로 운전했던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으며 사고 당시 옆자리에 타고 있던 여성도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년 4월 2주 STI 순위> 1. 미국 기밀문서 유출 2. 민주당 돈봉투 의혹 3. 황사 4. 산불 5. 음주운전 6. 홍준표 7. 한동훈 딸 8. 전광훈 9. 이재명 10. 윤석열 'Weekly 봄' 리포트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발행됩니다. www.s-tree.co.kr #미국기밀문서유출 #민주당돈봉투의혹 #황사 #산불 #음주운전 #봄마루 #인사이트봄 #위클리봄 #무료빅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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