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어린이날 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태영호 녹취록,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방한 등 - 2023년 5월 1주 화제의 이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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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 조회수 : 900 | |
2023년 5월 1주 화제의 이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를 열고 “한미동맹 70년 역사는 당연히 주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고마운 것이 있으면 고맙다고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신설된 핵협의그룹 NCG가 나토의 핵그룹기획 NPG보다 더 실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건희 여사는 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한 개방 행사에 참가했으며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서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이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일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전국에 비가 내렸습니다. 어린이날 당일 전국이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서 전국 실내 행사장은 가족 단위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비는 6일 오후에 그쳤습니다. 행정안전부는 5일 오후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야영장, 하천변, 산간계곡, 해안가 등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위험상황 발생시 신속히 사전통제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재적 170명 중에서 169명이 참석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과반의 표를 얻은 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으며 나머지 후보자들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로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이기는 통합의 길을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요청했으나 박 신임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당대표와 회담이나 논의 없이 원내대표단과 먼저 논의한 사례는 없었다”며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고 거절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자신의 보좌진에게 대통령실 이진복 정부수석비서관으로부터 공천문제와 함께 한일관계와 관련한 대통령 옹호 발언을 요청받았다는 취지로 말하는 음성 녹음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녹취에서 나온 제 발언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과장이 섞인 내용”이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고 이 수석은 “그런 논의조차 한 적이 없다”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해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된 시·구의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았으나 태 최고위원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공항을 통해 실무 방문 형식으로 방한함으로써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양국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 과거사 문제와 미래 협력은 분리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기시다 총리는 과거사에 대해 ‘1988년 10월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양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사찰단 파견에도 합의했습니다. <2023년 5월 1주 STI 순위> 1. 윤석열 2. 어린이날 비 3.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4. 태영호 녹취록 5.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방한 6. 국민의힘 설화 징계 7. 동봉투 의혹 8. 라덕연 9. 이재명 10. 임창정 'Weekly 봄' 리포트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발행됩니다. www.s-tree.co.kr #윤석열 #어린이날비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선출 #태영호녹취록 #기시다후미오총리방한 #봄마루 #인사이트봄 #위클리봄 #무료빅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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