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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보니하니 논란·김우중 별세·정용진 못난이 감자·박항서 금의환향 등 - 2019년 12월 2주 화제의 이슈
2020.01.22  |  조회수 : 502
미세먼지·보니하니 논란·김우중 별세·정용진 못난이 감자·박항서 금의환향 등 - 2019년 12월 2주 화제의 이슈 - 에스트리(S-Tree) 빅데이터 분석
2019년 12월 2주 화제의 이슈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입니다.

12월 9일~10일,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올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했습니다. 비상저감 조치 발령되었고, 전국은 ‘미세먼지 공포’에 휩싸인 며칠이었습니다.

EBS 어린이 예능 ‘보니하니’가 논란입니다. 16세에 불과한 채연 양(하니 역)에게 개그맨 최영수는 폭행하는 듯한 장면을, 개그맨 박동근은 성매매 여성을 의미하는 유흥업소 은어를 사용하였습니다. EBS 사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였습니다. 채연 양을 비롯해 '보니하니'를 아끼는 시청자 등 엄한 분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상이 별세하였습니다.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대우그룹을 국내 2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국내 대표 기업인입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고, 각종 부정 혐의로 막대한 추징금이 부과된 상태여서 공과 과의 대표적인 인물이이기도 합니다.

SBS ‘맛남의광장’에서 백종원이 폐품 감자(못난이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전화를 했고, 정용진 부회장이 선뜻 이에 응해 감자 30만톤이 이마트를 통해 2일 만에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직접 감자 요리를 해먹은 인증샷도 올려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전남 통영에서 동계 훈련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입국장에는 팬들과 베트남 유학생·교민들의 사인 및 사진촬영 요청이 쇄도하였습니다. 말 그래도 금의환향이었습니다.

<2019년 12월 2주 STI 순위>
1. 미세먼지
2. 보니하니 논란
3. 챔피언스리그
4. 김우중 사망
5. 정용진 못난이 감자
6. 박항서 금의환향
7. 심재철 당선
8. 동아시안컵
9. 상주 연쇄 추돌 사고
10. 곰탕집 성추행

'Weekly 봄' 리포트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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